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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구입자 최대 21만5000불 지원

첫 주택구입자가 최대 21만5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주택융자 세미나가 LA 한인타운에서 열린다.       본보와 비영리단체 샬롬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LA 한인타운 아로마 5층 더 원에서 제18회 주택융자 세미나를 열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첫 단계인 다운페이 보조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참여 대상을 부동산 에이전트에서 일반인으로 확대해 주택 예비바이어에게 민관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중산층 보조프로그램(LIPA·MIPA) ▶드림포올 ▶위시(WISH) ▶LA카운티 홈오너십프로그램(HOP) 등이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소득 한도 등 수혜 기준 적격자는 여러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 21만5000달러가 넘는 보조금 수령이 가능하다”며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 대상 지원 프로그램도 있어서 준비를 잘하면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샬롬센터에 따르면 저소득층 첫 주택구입자는 LA시 LIPA를 통해 최대 16만1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중산층을 위해서는 최대 11만5000달러의 보조금 수령이 가능한 MIPA와 LA시가 아닌 LA카운티 거주자를 대상으로 최대 8만5000달러 보조금을 제공하는 HOP에 관한 정보도 이날 공개된다.     드림포올을 통해 예비 바이어는 집값의 2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를 가주 정부로부터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5년 동안은 원금 상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 소장은 “지난 3월 처음 시행된 가주정부의 ‘드림포올’ 프로그램은 신청서를 접수한 지 일주일 만에 3억 달러 기금이 모두 소진됐을 정도로 인기였다”고 밝혔다.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다운페이먼트 매칭 프로그램인 ‘위시’그랜트는 주택 구매 시 7500달러를 준비하면 가주 정부가 4배인 약 3만 달러를 매칭해 준다. 자격은 거주 지역의 중위소득(AMI) 80%에 해당하는 첫 주택구입자다.     연방주택도시개발국(HUD), 페어하우징, 오렌지카운티 하우징 등 관련 부처의 주택 구매 혜택 및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 시간도 준비돼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US뱅크 등 대형은행도 다운페이먼트 보조와 주택 융자 프로그램 등 예비 바이어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소장은 “올해 모기지 이자 상승세에도 80여명이 주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낮은 모기지 이자율 프로그램으로 집을 장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와 로컬정부와 은행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내 집을 살 수 있다. 다만, HUD 승인 기관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카운슬러들을 통해 각종 보조프로그램 교육과 상담을 받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사전 접수를 마쳐야 한다. 아래 링크로 참여하거나 이메일(promo.koreadaily@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세미나 참석 신청하기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구입자 주택 주택구입자가 최대 중산층 보조프로그램 주택융자 세미나

2023-10-18

주택융자 세미나…최대 10만불 지원 등…부동산 에이전트 대상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한 주택융자 세미나가 열린다.   중앙일보와 비영리단체 샬롬센터가 함께하는 제18회 주택융자 세미나가 오는 26일 LA한인타운 아로마 5층에 위치한 더원에서 열린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다.   4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부동산 시장 거래 둔화로 고민이 많은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가 대상이다.     샬롬센터 측은 “높은 모기지 이자 시대에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거나 다운페이먼트 보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것”이라며 “부동산 에이전트가 이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면 예비 바이어에게는 물론 본인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 페어하우징, 오렌지카운티 하우징 등 관련 부처에서 강연자가 나서서 다양한 주택 구매 혜택 및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교육할 계획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US뱅크 등 대형은행들도 다운페이먼트 보조와 주택 융자 프로그램 등 예비 바이어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주택의 실거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주 정부의 무이자 프로그램인 드림포올, 위시그랜트 등의 정보도 준비됐다.   세미나는 사전 접수를 마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부동산 에이전트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메일(promo.koreadaily@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주택융자 에이전트 주택융자 세미나 부동산 에이전트 한인 부동산

2023-10-12

가주정부, 첫 주택에 20%까지 보조금

첫 주택 매입 시 최대 20%의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주 정부의 ‘드림포올(California Dream For All)’ 프로그램이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비영리 단체 ‘샬롬센터’는 “가주 정부로부터 27일부터 ‘드림포올’ 프로그램 시행과 함께 신청서 접수를 시작한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7700여명의 첫 주택 구매자가 다운페이먼트의 최대 20%를 보조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일보와 함께 진행하는 제17회 주택융자 세미나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세미나는 유튜브 ‘미주중앙일보’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에 대해 알아봤다.   ▶‘드림포올’   드림포올을 통해 신청자는 집값의 2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를 가주 정부로부터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5년 동안은 원금 상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자격은 가주주택금융국(CalHFA)이 정한 소득 한도 상한선 이하인 첫 주택 구매자다. 가구의 연소득 기준은 ▶LA카운티 18만 달러 ▶오렌지카운티 23만5000달러 ▶리버사이드 17만3000달러 ▶샌버나디노 17만3000달러 ▶샌디에이고 21만1000달러 ▶벤투라 22만8000달러다. 유의할 점은 5년 동안 구매한 집에서 거주해야 하며 이후에 집을 팔 수 있다. 매각 후에는 지원금과 양도 차익의 20%를 정부에 돌려주어야 한다.   일례로 다운페이먼트 10만 달러(20%) 대출을 받아 50만 달러 집을 구매했고 이후 5년이 지나 주택을 64만 달러에 팔았다면, 대출금 10만 달러와 양도 차익 14만 달러의 20%인 2만8000달러를 가주 정부에 지불하면 된다.   ▶BofA 프로그램   지난해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시행 중인 ‘첫 주택구매자를 위한 융자 프로그램(The Community Affordable Loan Solution)’은 다운페이먼트와 모기지 보험(PMI)도 없다. 크레딧 점수 역시 보지 않는다. 더욱이, 1만5000달러의 그랜트도 제공된다. 단,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과 개인 상담을 받아야 한다. 소득에 따라 자격 여부가 결정되며 현재 가주에서는 LA카운티만 신청할 수 있다.     ▶위시 그랜트   첫 주택구매자를 위한 다운페이먼트 매칭 프로그램인 ‘위시그랜트’도 소개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가 7250달러를 준비하면 가주 정부가 약 2만9000달러를 매칭해 준다. 자격은 거주 지역의 중위소득(AMI) 80%에 해당하는 첫 주택구매자다.       이외에도 LA시의 최대 14만 달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 대상 보조 프로그램(LIPA)과 최대 11만 달러의 보조금 수령이 가능한 중산층 프로그램(MIPA), LA카운티홈오너십프로그램(HOP) 등에 관한 정보도 공개된다.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은 “한인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높다”며 “저소득층뿐 아니라 중·상 소득자들도 각각의 재정 상황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내 집 장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생방송 진행 전 세미나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QR코드 신청’ 또는 이메일(promo.koreadaily@gmail.com)로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양재영 기자 yang.jaeyoung@koreadaily.com가주정부 보조금 정부 보조금 주택융자 세미나 주택 구매자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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